한국의학물리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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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방사선의료분야 안전을 위한 제도 혁신 II" 포럼 작성자 : 관리자 등록일 : 2019-07-24 조회수 :1047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9-07-24	조회수	1047
첨부파일	첨부파일 : 초청장.hwp 브로셔.pdf
그동안 한국의학물리학회를 위해 노력하시는 현 회장단 및 이사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이번주 7월 26일 가톨릭대 성의교정에서 개최하는 의학물리교육 인증 및 의학물리 전문인 관련 법제화 논의를 위한 포럼을 알려드리기 위해 이메일을 보내 드립니다. 첨부한 브로셔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본 포럼 1부에는 3개 대학 (가톨릭대, 연세대, 카이스트)이 IOMP로부터 교육인증을 받는 인준식이 거행되고, 이어 2부에서는 의학물리 교육 및 의학물리전문인 자격에 대한 법제화 관련 토의가 있을 예정입니다. 그동안 정부 관련부처나 의료계에서조차 법제화의 벽이 되었던 방사선사와 의학물리전문인의 교육 및 자격 차이에 대해서 정확히 인식하지 못하여 법제화의 난제가 되어 왔습니다. 지난 거의 30년 동안 전임회장님들의 오랜 노력에도 불구하고 의학물리 관련 법제화가 이루어지지 못한 것은 정부, 의료계, 그리고 언론들에게 이러한 문제들을 직접 적극적으로 알리지 못한 점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국내 3개 대학이 자발적으로 응시하여 IOMP 교육인준에 관한 평가를 1년 가까이 받으면서 최종 인준단계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IAEA 및 WHO 가이드라인에 따라 평가가 진행된 국내 3개 대학의 IOMP 인준과 USA CAMPEP 인준을 받은 국내 대학도 포함하여 국내 의학물리 교육수준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고, 앞으로 K-CAMPEP이 국제적으로 인준받은 대학을 포함하여 국내 대학프로그램을 평가함으로써, K-CAMPEP에 의한 교육제도 인증이 더욱 수준 높아지고 신뢰성을 확보하게 되고, 앞으로 의과대학, 간호대학, 방사선사관련대학처럼 의학물리 특별교육기관으로 인정받게 될 것입니다. 이것이 인정되어야 의료법에서 의학물리전문인을 양성하는 교육기관을 인정하게 되고, 이어 의학물리사를 의료인으로서 의료법상에 명시하고 의학물리사의 역할 또한 정확하게 규정될 것입니다. 앞으로 더 많은 국내 교육기관들이 IOMP 또는 USA CAMPEP의 인준을 받는다면 전략적으로 K-CAMPEP의 위상을 높이는 데 중요하므로 IOMP Website나 USA CAMPEP에 신청하시고 인준 받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IMPCB와 마찬가지로 IOMP가 K-CAMPEP 자체를 인준하는 노력과 시도도 있었으나, 아쉽게도 국내 의학물리 전반적 교육수준이 국제적으로 확증되지 않은 상황에서 K-CAMPEP 자체의 인준은 시행되지 않았습니다. 다만, K-CAMPEP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서 국제적으로 인준받은 교육기관도 의무적으로 K-CAMPEP에도 응시를 해야 K-CAMPEP의 신뢰도와 위상이 높아질 것입니다. 앞으로 의학물리전문인 교육과정 및 자격증에 대한 국제적 신뢰성을 바탕으로 국회나 정부 주무부처와 직접 접촉하여 법제화를 본격화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배경에서 이번 포럼에서는 국회와 복지부의 관계자분들, 시민 및 언론사, 그리고 범 방사선의학계의 전문가 분들을 모시고, 의학물리전문인에 대한 현 제도의 문제점을 심각하게 부각시키고, 방사선의료 안전을 책임지는 의학물리전문가의 양성 및 자격에 관한 제도마련 등 아직 국내에 마련되지 않은 의료제도 및 정책방향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펼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하여 이번 행사에 국회 및 정부 관련부처 및 의료계 유관학회 회장님들을 최대한 많이 초청하였으니 많은 의학물리학자 분들이 오셔서 의학물리전문인 법제화 제정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강도있게 피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의학물리학회 현 회장님 및 전임 회장님들은 특별히 초청장을 첨부하오니 각계분야 VIP들과의 사전미팅을 위하여 행사 전 오후 2시부터 vip tea room에서 인사를 나누시고 IOMP 회장단과 인사를 나누시는 자리가 되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관심있으신 학회 회원분들께서는 첨부된 초청장과 브로셔를 참조하여 많은 참석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서태석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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